[삼척,강릉]용화해변 & 와우펜션 & 환선굴 & 엄지네 꼬막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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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가족과 휴가로 와우 펜션을 다녀왔는데 좋았던 기억으로 이제야 업로드를 합니다.

우선 휴가의 계획은 장소가 삼척이고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둘이 있다보니 많은 이동 보다는 기억에 좀 오래 남을 많나 장소 위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1일차(출발일)-용화해변_용화방파제 (스노쿨링)을 한후 와우펜션으로 이동 

원래는 안목해변을 가려 하였지만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고 복잡하다는 말들이 있어  그 보다는 조금은 덜 유명하지만 그래도 스노쿨링을 하기에는 괜찮다는 곳이어서 정하였습니다. 

정확히는 용화 방파제_다리가 보이는 쪽으로 가셔야 그 아래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입수를 하는 장소가 얕은 해변에서 들어가는 과정이 아니라 암석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시작을 하다보니 좀 어린 아이들은 미끄러 질수 있는 위험이나 날카로운 곳에 다칠수 있는 부분 등, 그리고 깊은 물에 들어 가도 구명조끼로 인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사전에 충분히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겁이 많다보니 들어가기전 고생을......

그리고 한 여름이었지만 물이 많이 차서 나왔을 때 몸을 보온하기 위한 대비도 충분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샤워장은 있는데 온수는 나오지 않으니 가까운 곳에 숙박을 한다면 물기만 닦고 바로 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입수전 준비모습

스노쿨링 하는 모습

용화해변

2일차-와우펜션 안에서 즐기기 

와우펜션은 삼척을 검색하다가 알게되어 즉흥적으로 예약까지 하게 된 곳인데 홍보로 나아있는 사이트에서의 모습과 실제 방문 하였을 때 모습이 거의 차이가 없어 조금은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보통은 홍보용 사진이나 영상들은 실제 갔을 때와 차이가 많아 적지않게 실망을 한 경우도 있기에 내심 걱정을 했는데 전망이나 수영장 그리고 관리하시는 사장님들 대응도 너무 친절하여 즐겁게 지낸 시간 이었습니다. 

와우펜션

방안에 들어갔을 때 바다가 보이는 모습은 전면이 통 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너무 좋았고 스파도 있어 인원이 좀 되는 가족보다는 연인들이 많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우팬션 데크에서 바다를 바라본 모습

또한 펜션의 건물 구조상  3층이 로비이기 때문에 룸에서 바다의 전망을 보다 즐기기 위해서는 3층 이상 예약을 하셔야 방에서 넓은 뷰를 즐길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4층 방이었습니다. 방은 아래 사진과 같이 정돈이 잘 되어 있었고 그 전망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입실전 내실 모습

입실전 내부 모습

입실전 내부 모습

입실전 내부 모습

입실전 내부 모습

페션 방안에 있는 거울

펜션 방 조명

펜션 룸 식탁

펜션 스파를 위한 욕조

펜션 전망

첫날 저녁

첫날 저녁

첫날은 방에서 간단히 사온 회와 준비한 음식으로 먹었지만 2틀째는 와우펜션안에서만 주로 수영장을 이용하면소 보냈으며 펜션내에 있는 바베큐장에서 미리 준비해온 고기와 음식으로 저녁을 즐겼습니다. 바베큐장의 모습은 어디 해외 리조트에 와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 구조와 전망이 좋았씁니다. 다만, 위치가 건물의 구조상 맨 아래층에 있는 구로조 방에서 바로 연결이 되지 않고 음식물을 준비하여 로비를 지나 수영장을 거쳐서 가야 하기에 한번에 준비를 해서 가야지 여러번 움직이기에는 귀찮을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와우펜션 수영장

와우펜션 수영장

해가진후 수영장의 모습

해가 진후 조명이 들어온 수영장의 모습

펜션 바베큐장

펜션 바베큐장

펜션 바베큐장

바베큐장엣서 바라본 전망

바베큐장 전망

펜션 객실별 지정되어 있는 바베큐장

펜션 바베큐장에서의 전망

펜션 바베큐장에서의 전망

마지막날 펜션에서의 해돋이

 

3일차-와우펜션 퇴실 및 환선굴 그리고 엄지네 꼬막 비빔밥 

3일차에는 와우펜션에서 나가는 날이었는데 있는 동안 좋지 않았던 날씨에 비해 너무 날이 맑아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나가기전 일찍 일어나 아이들은 오전 수영을 즐기고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환선굴로 이동을 하여 관람하기로 하루 계획을 세웠습니다. 환선굴은 주차를 한 후 굴의 입구까지 거리가 꽤 있어 걷기를 좋아하시거나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 분들 , 그리고 어린 아이와 동반한 분들이라면 꼭 모노레일을 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환선굴 안에서의 둘러보는 거리나 시간도 1시간 정도 소요가 되어 어린아이는 걷기보다 안고 이동하는것이 빠르고 안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는 한 여름이었는데도 추워서 긴팔이나 여분의 걸칠 옷은 필수입니다. 

초등학생 2명이 관람을 하는데도 굴의 내부가 깊고 길어서 1시간이상 걸리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이 보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움직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환선굴

환선굴 입구

환선굴 내부

환선굴 내부

환선굴 내부

환선굴 내부

환선굴 내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강릉에 있는 꼬막 비빔밥집으로 유명한 엄지네를 방문하여 늦은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막을 좋아하기에 들른 곳이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예전보다는 복잡스러운 모습은 보이지가 않았고 충분히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엄지네포장마차 본점

엄지네 꼬막 비빔밥

정리해보면 많은 것을 계획하지 않았기에 그래도 여유 있게 돌아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삼척이나 강릉쪽으로 나중에 여행 계획을 하실 분들은 이런 동선도 참고 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내용이 이었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사항들로만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업용 엘시디문의 / 담당자 장동식 차장 / 전화문의 010.2869.9865 / 메일문의 jdsn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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